[뉴스앤이슈] 대선 D-7, 내일부터 '깜깜이 기간' 돌입...민심은? / YTN

2022-03-02 0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배철호 / 리얼미터 수석전문 연구위원, 이은영 / 휴먼앤리서치 소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내일부터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나 보도가 금지됩니다.


막판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.

현재까지의 여론 흐름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 전문 연구위원, 이은영 휴먼 앤 리서치 소장과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

위원님, 일단 내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건데 오늘까지 조사한 건 발표할 수 있는 거죠?

[배철호]
오늘까지 한 것은 내일 할 수가 있습니다. 3일, 내일부터 실시한 조사는 본 투표일 7시 30분까지는 그 결과를 공표할 수가 없습니다. 내일이 마지막 많이 쏟아지겠죠.


그러면 지금까지 나온 지지율들을 저희가 준리된 그래픽 보면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. 먼저 뉴시스 의뢰로 진행된 리얼미터 조사입니다. 윤석열 후보가 46.3%, 이재명 후보 43.1%, 안철수 후보 6.7%, 심상정 후보 1.9% 순으로 나타나고 있고요. 다음 그래픽도 띄워주시죠. 서울경제 의뢰로 한 칸타코리아 조사인데 윤 후보가 44.1%, 이재명 후보가 34.1%로 격차가 10%포인트로 지금 나타난 상황입니다. 이 조사의 경우에는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결렬을 놓고 책임 공방을 이어가던 시기에 이뤄진 조사인 거잖아요. 결국에는 보수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라고도 읽을 수 있을까요?

[이은영]
저 조사는 저도 질문이나 이런 걸 자세히 살펴봤는데 보수 지지층이 결속됐다, 이렇게 보기보다는 보수 성향의 응답층들이 조사에 더 많이 응했다, 이렇게 볼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아요. 특히 저 조사 같은 경우는 윤석열 후보가 27일 일요일 1시에 기자회견을 한 이후에 향후에 단일화 관련한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까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실시된 조사 같거든요. 그런데 조사 결과를 보면 지금 최근의 다른 조사들과 트렌드와 달라서 약간 의아심을 많이 구해냈던 그런 조사인데 그런데 저 조사 같은 경우에 설문에 단일화와 관련된 문항이 5개나 배치가 돼 있어요. 그러다 보니까 단일화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이 끝까지 응합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설문 구조를 갖고 있다, 이렇게 말씀드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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